[아시아경제 함정선 기자]워싱턴 포스트지(WP)가 7일 북한이 강한 통화개혁으로 치솟는 인플레이션과 식량부족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북한이 시장경제를 막고 외국통화 사용을 금지하게 위해 취한 통화개혁이 오히려 이같은 결과를 낳았다고 도쿄의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밝혔다.

통화개혁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자유시장을 붕괴시키기 위해 내놓은 정책이다.


신문에 따르면 북한의 자유시장은 고용과 식량배분 등에서 중앙정부가 수행했던 역할을 대신했으며 북한의 주민들에게 식량을 공급하는 통로가 돼 왔다.

그러나 북한은 이같은 자유시장을 억제하기 위해 통화개혁을 실시했으며 워싱턴 포스트지는 통화개혁이 인플레이션을 완화시키기는 커녕 역효과를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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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정일 정부는 3월 말부터 청진의 자유시장을 폐쇄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수도인 평양 근처의 자유시장은 지난해 6월 문을 닫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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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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