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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상하이 미래에셋타워 임대율 90%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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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미래에셋은 상하이 미래에셋타워가 임대율 92%를 넘기며 성공적으로 임대가 진행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현재 미래에셋타워에는 호주 상업은행(Australia and New Zealand Bank), 프랑스 보험회사(AXA), 국제법률회사(Linklaters) 등 총 42개의 글로벌 기업들이 입주했다.
미래에셋은 지난 2006년 7월 미래에셋타워 매입계약을 체결했으며 2008년 9월 건물이 준공돼 임대에 들어갔다.

상하이 미래에셋타워는 국내자본이 중국 중심지인 상하이 푸동 핵심지역에 투자해 매입한 유일한 건물이다. 지상 31층, 지하 3층 건물로 푸동 지역 금융, 무역지구 핵심위치에 입지해있으며 주변에 동방명주, 시티그룹 타워, 상하이 월드 파이낸스 센터 등 중국의 상징물과 글로벌 기업들이 나란히 들어서 있다.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은 작년 12월 국내 부동산에 투자하는 미래에셋맵스프런티어 4호와 5호를 200%에 달하는 누적수익률로 청산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상해 신천지에 위치한 서비스드 레지던스빌딩인 샤마럭스의 매각계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해 진행 중이다. 현재는 홍콩 벨에어, 인도 주거단지 등 다양한 국가의 부동산에 투자하고 있다.
최창훈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부동산투자1본부 상무는 "글로벌 금융위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미래에셋타워는 우수한 입지와 뛰어난 상업용 빌딩으로 인정받아 높은 임대율을 조기에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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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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