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혼조세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증시는 금속 가격이 오르면서 원자재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기대에 못 미치는 민간 고용지표와 10개월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는 주가가 지나치다는 평가가 겹치면서 주가 상승의 발목을 잡고 있다.

11시27분(뉴욕시간) 현재 다우존스지수는 전일 대비 16.25포인트(0.15%) 오른 1만588.27로 거래중이다. S&P500지수는 0.96포인트(0.08%) 상승한 1137.48로, 나스닥 지수는 0.13% 오른 2311.73을 기록 중이다.


북반구에 닥친 강추위로 금속 공급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금속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금속 가격 상승에 원자재 관련주가 상승흐름을 보이고 있다. 바릭 골드와 프리포트-맥모란 코퍼앤골드는 각각 1.7% 이상의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미국 최대 알루미늄 업체인 알코아의 주가도 2.9% 뛰었다.

이날 민간 고용조사업체 ADP는 12월 미국 기업들이 줄인 일자리 규모가 8만4000개라고 발표했다. 전문가 예상치 7만5000개 보다 감소폭이 크지만 2008년 3월 이후 가장 작은 감소폭으로 고용시장이 회복되고 있음을 확인시켰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12월 서비스업 지수도 전망에는 못 미치지만 상승한 것으로 나와 경기회복의 신호로 평가됐다.


한편 이동통신사들의 주가는 크게 떨어지고 있다. 미국 최대 이통사인 버라이존은 5.5% 떨어졌고, AT&T는 4.2%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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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슈압의 리프 안 손더스 최고 투자전략담당자는 “시장이 조정을 받을 단계는 지났다”며 “미국 증시가 상승흐름을 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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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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