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미래에셋증권은 4일 GKL에 대해 국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시장에서 높은 시장 지배력을 기반으로 고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정우철 애널리스트는 "국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시장에서 높은 시장지배력을 행사하고 있다"며 "특히 정부는 내국인 출입 가능 카지노 산업에는 강력한 규제를 진행하고 있으나 외국인 전용 카지노 시장에는 오히려 지원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등 주변국의 경제상황이 나아지고 있으며 국내로 부터 3시간 이내의 비행 시간 안에 인구가 7억명 수준에 달한다는 점에서 앞으로 국내 입국 관광객들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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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의 실적 개선세에도 주목했다. GKL는 2008년부터 2011년 까지 연평균 순이익 성장률 35%, 영업이익률도 30% 수준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GKL은 지난 2004년 한국관광공사에 의해 설립됐으며, 2006년부터 서울 강남(코엑스), 힐튼호텔 그리고 부산 롯데호텔에서 외국인 전용 카 지노 사업을 하고 있다. 설립 초기인 2006년 매출액은 1279억원이었으나 2008년까지 연평균 74.9%의 성장을 보이며 3914억원을 기록했다. 2009년에는 전년대비 20.9% 증가한 4732억원으로 추정된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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