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4일 현대차의 세계 시장 점유율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17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서성문 애널리스트는 "지난 2008년부터 가속되고 있는 현대차의 세계시장 점유율 상승세가 올해도 신모델 효과, 브랜드 이미지 개선, 우호적인 환율 등에 힘입어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올해 중국에서 신형 투싼과 베르나를, 미국에선 투싼과 YF쏘나타를 출시할 예정이다. 유럽에선 2월부터 기아차 슬로바키아 공장에서 신형 투싼을 교차생산 할 계획이다. 소형차인 i시리즈(i10, 20, 30)의 유럽시장 판매 비중도 지난 11월 전년동월 50.7%에서 85.8%로 급상승한 상태다.
서 애널리스트는 "따라서 현대차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2007년 3.7%에서 2008년 4.2%(278만대), 2009년 5.1%(추정치, 310만대)에 이어 2010년 5.4%(344만대)로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또 "재고감소로 수익성이 제고되고 지난해 노사분규가 15년 만에 없었기 때문에 주가 재평가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