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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대 이전지, 논산시 양촌면 거사리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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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만9870㎡(34만평)에 2012년까지 건물공사 마무리…논산시 전담팀 운영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국방대학교 논산 이전지가 양촌면 거사리로 최종 확정됐다.

31일 논산시에 따르면 국방대는 최근 최종 이전지 결정을 위해 학교운영위원회를 열고 양촌면 거사리 일대로 이전장소를 최종 확정했다.
이전부지 면적은 111만9870㎡(34만평)이며 학교건물이 다 지어지면 3318명(교직원 518, 학생 2800명)이 상주하게 된다.

이전지 확정내용 등 결정사항은 국토해양부에 내고 국방부, 충남도, 논산시에도 통보됐다.

국토부는 국방대 이전지 관련공문을 접수, 빠른 시일 내 논산이전을 승인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국방대 이전에 따른 공사가 급물살을 타게 된다.

논산시는 국방대이전지원사업단에 1월 1일자로 개발지원팀을 추가 신설한다.

국방대 후보지에서 제외된 논산시 연산면 화악리 지역은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을 풀고 이전지로 결정된 양촌면 거사리 일원은 개발행위를 제한한다. 불법거래행위, 무분별한 난개발, 보상을 위한 식재행위 등을 막기 위해서다.

국방대 논산이전은 예산(2009년 145억원, 2010년에 921억원) 확보에 이어 기본설계, 실시설계, 땅 보상 등을 거쳐 2012년까지 공사가 마무리되면 이듬해 본격 이뤄진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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