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편은 업무 영역 확대와 이관에 따른 구조적 변화와 시대적 요구가 반영된 것으로 예산과 행정력 낭비가 큰 사무를 폐지해 행정 서비스의 수준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또 10개 팀 명칭이 변경됐다. 개편 후 조정된 동대문구 기구는 1의회, 5국, 1소, 3담당관, 32과, 5추진단, 174팀이다.
방태원 구청장 권한대행은 “소득 증가와 세계화로 구민들의 기대 가치가 높아져 행정 환경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시대적 요구에 맞는 역량 강화로 동대문구는 작지만 알차고 효율적인 조직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