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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푸드마켓 옛 신설동 주민센터에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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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방태원)는 21일 전농동에서 상가를 임대해 운영해왔던 ‘동대문 푸드마켓’을 동통폐합 후 유휴공간으로 남아있던 옛 신설동 주민센터로 옮기고 오픈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방태원 구청장 권한대행과 장광근 국회의원, 서울시의원, 동대문구의회 의장 및 의원,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동대문 푸드마켓’은 2007년 10월, 서울시에서 3억3000만 원을 지원받아 전농동 상가를 임대해 운영을 시작했다.

그러나 최근 임대기간이 만료됐다. 또 임대료 문제와 주변 상인들의 민원으로 ‘푸드마켓’ 운영에 대한 부담이 가중돼 왔으며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이전하게 됐다.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동대문 푸드마켓’은 월 1000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중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께 기부 받은 농·수·축산물품, 공산품, 가공·조리식품 및 식자재 등을 월 1회 무료로 배분하고 있다.

옛 신설동 주민센터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동대문 푸드마켓’은 지하철 1,2호선 신설동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대폭 개선됐으며 내부 공간도 두 배 이상 넓어져 이용환경도 좋아졌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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