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R";$title="금호 박찬구 전 회장 \"법적대응하겠다\"";$txt="박찬구 전 금호석유 회장.";$size="150,210,0";$no="200908031349162819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오 사장이 표현한 통제할 수 없는 부분은 박찬구 전 금호석유 회장을 비롯해 외국에 거주중인 관계인 등의 지분이 포함된다.
오 사장은 이어 "구체적으로 얼마나 내놓을지는 채권단측과 논의중"이라며 "오너 일가의 보유중인 전 주식을 담보로 제공하는 것을 전제로 하며 경영권은 그룹측이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주식을 담보로 제공한다는 건 향후 체결될 양해각서 내용 등이 충실히 이행되지 않을 경우 주식을 내놓을 수도 있다는 의미다.
박찬구 전 회장과 장남 박준경 금호타이어 부장, 고 박정구 명예회장의 장남 박철완 경영전략본부 부장 등 총수 일가의 지분을 모두 합한다 해도 3000억원에 머물러 재무구조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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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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