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장광근 한나라당 사무총장은 29일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특별사면 단행과 관련, "국가를 위해 봉사하라는 국민과 (이명박) 대통령이 부여한 마지막 기회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전 회장의 사면이 동계올림픽 유치라는 쾌거로 이어지길 바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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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사무총장은 지난 11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2022년 월드컵이나 올림픽과 관련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이 전 회장의 역량이나 세계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선처를 베풀어도 국익에 그리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사면에 찬성 입장을 밝힌바 있다.


반면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는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이 전 회장의 사면에 대해 "다소 이른 감이 있다"며 부정적인 입장이었다.

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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