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당일 소매판매만 전년대비 29% 급증..소매판매업체들 "세일 덜 해도 잘 팔린다"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완연한 가운데 크리스마스 판매가 예상 밖 호전을 보이자 소매판매업체들이 가격 할인 폭을 대폭 줄이고 세일 상품도 대폭 축소에 나선 것.
뿐만 아니라 익스페리언社 집계결과 'Boxing Day'라 불리는 크리스마스 다음날 쇼핑에 나선 구매자수도 전년대비 19%나 증가했다.
상황이 이처럼 호조를 띠자 소매판매업체들이 전년과 같이 심각한 수준으로 할인을 감행하지 않고 "보다 양호한 수준"으로 여유 있게 재고관리에 나서고 있다고 모건스탠리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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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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