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금호 "경영권 집착 주장 사실 아니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이 27일 계열사 경영권에 연연해 대우건설 등 구조조정 작업이 지연되고 있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

금호 측은 이날 "금호아시아나그룹의 구조조정은 계획한대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금융위기로 인해 시장 상황이 좋지 않아 일정에 지연이 있었을 뿐 '경영권에 집착하고 있다는 일각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금호 관계자는 "오래 전부터 뼈를 깎는 구조조정을 진행해 왔으며 특히 올해 6월 이후 주채권은행과 맺은 재무구조개선약정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절차에 따라 진행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금호생명과 금호렌터카 매각은 금주 중에 최종 절차가 마무리되며 대우건설 매각도 '현재 진행 중'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대한의사협회, '의대정원 증원 2천명 어디서나왔나?' "돈 없으면 열지도 못해" 이름값이 기준…그들만의 리그 '대학축제' [포토] 출근하는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

    #국내이슈

  • 300만원에 빌릴 거면 7만원 주고 산다…MZ신부들 "비싼 웨딩드레스 그만" '심각한 더위' 이미 작년 사망자 수 넘겼다…5월에 체감온도 50도인 이 나라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해외이슈

  • 추경호-박찬대 회동…'화기애애' 분위기 속 '긴장감'도 서울도심 5만명 연등행렬…내일은 뉴진스님 '부처핸섬' [포토] '봄의 향연'

    #포토PICK

  •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