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상원이 60대 39로 수백만명에 달하는 보험미가입자 지원을 위한 8710억달러규모의 헬스케어법안을 통과시켰다고 보도했다. 민주당의원 전원과 2명의 무소속의원이 찬성에 표를 던졌다. 공화당의원들은 세금증가 등을 이유로 반대표를 던졌다.
미 상원과 하원은 지난 1월 늦어도 2월부터 시작된 이 법안에 대한 논의의 종지부를 찍었다. 특히 민주당의원들이 법안 통과를 위해 타협과 양보를 위해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번 상원통과에서 세금과 관련된 문제는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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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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