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12월에 113을 기록,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28일 한국은행이 전국 2125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2009년 소비자동향조사(CSI)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과 동일했지만 현재 생활형편CSI와 생활형편전망CSI는 모두 전월보다 1포인트 하락한 95와 106으로 조사됐다.
이 지수가 100을 넘으면 경기를 좋게 보는 응답자가 그렇지 않은 응답자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가계수입전망CSI는 전월과 동일한 103이었지만 소비지출전망CSI는 112로 1포인트 올랐다.
항목별로는 내구재를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전월과 동일하거나 상승했는데 외식비와 교육비가 전월대비 모두 2포인트 올랐고 여행비와 교양·오락·문화비도 1포인트씩 상승했다.
현재 경기판단CSI와 향후경기전망CSI는 전월대비 각각 4포인트와 1포인트 떨어진 106과 118을 나타냈지만 모두 기준선인 100을 넘어섰고 취업기회전망CSI는 전월보다 1포인트 오른 102로 조사됐다.
물가수준전망CSI는 139로 전월보다 4포인트 올라 물가상승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지만 금리수준전망CSI는 128로 전월보다 1포인트 하락했다.
가계저축전망CSI는 98로 전월보다 2포인트 하락했고 가계부채전망CSI는 전월과 동일한 100을 기록했다.
주가가 12월 들어 반등의 조짐을 보이면서 주식가치전망CSI는 3포인트 오른 104를 기록했고 주택·상가가치전망CSI는 106, 토지임야가치전망CSI가 105로 전월보다 각각 2포인트와 3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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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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