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R";$title="";$txt="";$size="200,301,0";$no="200912241444154631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지난 21일 첫 국제선인 인천~방콕 노선을 성공적으로 취항한 김재건 진에어 대표(사진)는 국제노선에 대한 욕심을 감추지 않았다.
김 대표는 첫 취항 후 태국 현지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내년 상반기 중에 미국 괌으로 주 7회, 마카오로 주 4회 정기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라며 "실용적인 탑승객이 늘고 있는 만큼 가격에 민감한 노선은 저비용항공사들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
진에어측에 따르면 첫 취항일인 21일 이후 3일간 탑승률은 95%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인천에서 출발하는 항공기는 100%가 훌쩍 넘는 예약률에 98% 이상의 탑승률을 보이는 등 취항 초반인 점을 감안해도 성공적이라는 평이다.
아울러 필리핀 인근 클락이나 일본 하네다 등도 전세기를 먼저 투입해 시장규모를 파악한 후 정기노선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이어 "현재 하루 1회 운항중인 방콕노선도 시장상황에 따라 오전, 오후 각각 1회씩 늘릴 수도 있다"며 "기존 시장에 진출하기 보다는 새로운 곳을 신중하게 검토해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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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태국)=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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