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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미디어수용자운동단체 '미디어세상 열린 사람들'(이하 열린 사람들)은 올해 드라마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으로 '신선하지 않은 주인공'을 꼽았다.
'열린 사람들은 "올해 드라마는 대부분의 드라마의 주인공은 전형적인 타입으로 큰 매력을 끌지 못했다. 다만 멜로드라마에서 새로운 남성상을 제시한 ‘구동백’, ‘조재희’ 등의 남주인공이나 ‘천지애’, ‘박기자’ 등 개성적인 여주인공이 눈에 띄었다"고 설명했다.
뒤이어 '판타지 캐릭터'와 '개성있는 악역'도 특징으로 꼽았다. '열린 사람들'은 "만화, 특히 일본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 인기를 끌면서 판타지를 강조한 캐릭터가 등장하기도 했지만 비현실적인 캐릭터의 모습이 많이 강조되었고 새로운 역할을 제시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또 "주인공들이 큰 인기를 끌지 않은데 비해 ‘미실’이나 ‘신정옥’은 악역임에도 명분 있는 악역캐릭터를 눈에 띄게 표현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에 자식의 성공을 위해 다른 사람의 희생을 아무렇지도 않게 강조하는 부모캐릭터가 많이 등장하고 있지만 여전히 억지스러운 설정으로 부모캐릭터를 부정적으로만 묘사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막장드라마'를 특징으로 보기도 했다. 이들은 "올해는 하나의 트랜드인양 막장드라마가 범람하기도 하였다. SBS '아내의 유혹', MBC '밥줘부터 최근 SBS '천사의 유혹'등 막장 드라마의 대부분이 작품의 개연성이 없다보니 캐릭터 역시 설득력을 잃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열린 사람들'은 '특집극, 단막극의 힘'을 꼽으며 "KBS '경숙이, 경숙이아버지'는 작품성과 캐릭터가 모두 눈에 띄었다. 시대적 특성을 살리면서 스토리의 인과관계나 개성적인 캐릭터가 재미를 위해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루었다고 평가됐다. 작품의 완성도나 소재의 신선함, 실험성, 새로운 연기자와 작가, 연출자의 발굴 등에 기여한 단막극이 부활해 앞으로도 더 신선하고 재미있는 캐릭터 선정 작업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한편 '열린사람들'은 올해 가장 눈에 띄는 드라마 속 캐릭터로 KBS2 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의 구동백(황정민 분)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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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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