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그룹 슈퍼주니어 중국인 멤버 한경이 2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부존재 신청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맴버 김희철의 미니홈피에 공개된 사진 한 장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김희철은 지난 16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한경과 같이 찍은 사진을 올렸다. 한경의 소송 보도가 전해진 지 불과 5일 전에 올린 것.
김희철은 이어 "매니저가 한경이 한국에서 힘들 때 내가 많이 도와주고 둘이 친구라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하더라. 그 때문에 사람들이 난 중국 안오냐고 묻는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한경을 '훈훈한 친구'라고 표현하며 그와의 각별한 우정을 표해 이번 사건과 맞물려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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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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