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故 장진영의 남편 김영균씨가 그녀에 대한 애절한 마음을 담은 책을 출간한다.
김영균씨는 오는 17일 오후 3시 서울 덕수궁 인근 음식점에서 열리는 출판 간담회에 참석해 책을 쓴 과정과 그녀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책에는 연인으로 발전하게된 이유, 위암 진담을 받고 투병한 사실, 라스베가스에서 비밀 결혼을 올린 사연, 장진영이 떠난 후 김영균씨의 심경 등이 담겨있다.
김영사 측은 "당초 18일 기자회견을 하려고 했지만, 일정이 앞당겨졌다. 자세한 내용은 출판간담회때 밝힐 예정"이라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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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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