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중위 알고보니 ‘무술 8단 태권소녀’
육군 76사단 정비대대소속 안지은중위 무술실력 화제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태권도 공인 5단, 유도 2단, 합기도 1단 등 무술 8단의 태권소녀가 육군 장교로 복무하고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76사단 정비대대에 안지은 중위(여군53기).
화제의 인물인 안중위의 가족은 모두 18단 무도가족이다. 안중위의 부친(안창남·하사전역)도 태권도 출신으로 공인 2단이며, 남동생(안용래·대학생)은 공인 4단, 여동생(안경은·경호원)은 공인 4단이다.
안 중위는 지난 2008년 단국대 태권도학과를 졸업한 뒤 여군 장교로 입대했다. 안 중위는 초등 2학년부터 대학 1학년까지 12년간 태권도 선수생활을 했으며 서울시 태권도 시범단원으로 활동했다.
특히 중학교 3학년인 2000년에는 한국 중·고 연맹 태권도대회 1위와 주니어 국가대표 선발전 2위를 차지했고, 고등학교 3학년인 2003년에는 한국 신인종별 태권도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생활체육자격증과, 태권도 사범자격증을 보유한 안 중위는 대학교 재학시절 남자 중학생 태권도 코치경력을 쌓다가 학군후보생 남학생들에게 병기병과를 소개받고 지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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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내 태권도동아리를 만들고 싶다는 안 중위는 “비록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지는 못했지만 대한민국을 지키는 국가대표급 군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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