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하이투자증권은 3일 대한유화에 대해 절대 저평가 영역에 있는데다 고배당까지 기대할만하다는 분석을 내놨다.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상헌 애널리스트는 "내년에 중국 정부가 경기부양 정책을 지속하고 상하이엑스포와 광저우 아시안게임 등 대형 이벤트가 열리기 때문에 합성수지 수요가 양호할 전망"이라며 "대한유화가 중국특수로 인한 합성수지 수요 증가로 마진 하락폭이 적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올해보다는 내년 실적이 감소하겠지만 감소폭은 우려하는 것보다 작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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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애널리스트는 "매년 안정적 순이익을 달성하며 주당 1000원 이상 배당을 실시한 대한유화가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내며 3000원 이상을 배당할 것으로 본다"며 "지난해 배당을 하지 않아 2대주주인 H&Q국민연금펀드의 배당 요구가 강해질 전망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는 "H&Q국민연금펀드가 보유 지분에 대해 지난 8월 공개매각 작업을 진행했으나
실패했다"며 "그러나 언제든 지분을 매각할 의지가 있어 주가 상승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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