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티, 히어로혼다, 현대모터인디아 등 주요업체들 판매량 전년대비 급증
$pos="C";$title="";$txt="(사진=블룸버그통신)";$size="413,276,0";$no="200912021414561583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 지난달 인도의 자동차 판매가 대폭 늘어났다.
마루티 스즈키(Maruti Suzuki), 히어로혼다(Hero Honda), 현대모터인디아(Hyundai Motor India Ltd), TVS 모터(TVS모터) 등 인도의 주요 자동차 업체들이 판매량 증가로 즐거운 11월을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경제가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신형 자동차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게 된 것.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인도 최대 자동차업체 마루티의 11월 총 판매가 전년동기대비 67% 증가한 8만7807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중 인도 현지판매는 7만6359대로, 이 역시 작년에 비해 60% 증가했다. 특히 마루티의 A-스타, 알토, 왜건R, 에스틸로, 리츠, 스위프트 등의 경차모델이 판매가 60% 급증하면서 5만6005대를 기록했다.
작년 전 세계를 휩쓴 글로벌 경제위기에 인도의 자동차 시장도 직격탄을 맞았다. 특히 은행들이 대출을 꺼리면서 신형 승용차나 오토바이, 트럭 등의 소비도 크게 줄었다. 그러나 인도 정부의 대대적인 세금감면 조치와 은행권의 대출금리 인하, 업체들의 신형 모델 개발 등이 효과를 보이면서 지난 2월 이후 자동차 시장의 경기가 서서히 살아나고 있는 상황이다.
현대의 인도법인인 현대모터인디아의 11월 판매는 작년에 비해 29% 증가한 5만5265대를 기록, 1998년 법인이 설립된 이후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현대모터인디아의 소형 해치백 스타일의 i10과 i20의 현지 판매는 93%나 급증한 2만8162대를 기록했으나 수출량은 5% 감소한 2만7103대로 집계됐다.
인도 최대 오토바이 생산업체인 히어로혼다의 11월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32% 늘어난 38만1378대를 기록했다. 히어로혼다는 내년 3월에 끝나는 2009 회계연도에 총 400만대의 판매량을 달성할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TVS모터의 지난 달 판매 역시 작년에 비해 23% 증가한 12만844대를 기록했다. 이중 오토바이의 판매량은 4만5080대, 스쿠터는 2만5115대로 집계됐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