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동물보호시민단체 등이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이하 일밤)가 멧돼지 수렵을 내용으로 하는 '생태구조단 헌터스'의 방송을 폐기하라고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자 '일밤'의 김영희 PD가 즉각 해명에 나섰다.
30일 김영희 PD는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동물보호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내는 것은 좋다고 본다. 하지만 방송내용 중에는 우려할만한 내용이 포함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농촌의 생태환경을 살피자는 취지의 프로그램이지 동물보호와 관련해 우려할만한 내용은 없다"고 단언했다.
한편 동물보호시민단체 등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MBC '일밤' 제작중단과 방송계획 즉각 폐기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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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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