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대우증권은 30일 GKL이 공모가인 1만2000원에 비해 50%이상 상승해 있지만 3분기 영업실적이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등 긍정적 여건들이 나타나고 있어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고 밝혔다.
김창권 애널리스트는 "KL은 원엔 환율 상승으로 4분기 예상 실적의 추가 상향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한중 상호 무비자 추진 등 새로운 장기 성장 변수가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어 "GKL 매출에서 일본인 관광객 비중은 70% 이상인 상황이다"라며 "12월에는 엔고와 연말 휴가철이 겹치면서 일본인 관광 특수가 기대된다는 점 또한 GKL의 4분기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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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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