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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주택 보급률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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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방식 적용 시 100% 밑돌아…2012년까지 1000명당 300가구 목표 추진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대전시의 주택 보급률이 2005년 이후 100%를 조금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보급률은 104.9%로 ▲2005년 102.0% ▲2006년 104.0% ▲2007년 105.0% 등 최근 4년간 100%를 약간 웃돌았다.
그러나 올부터 다가구주택을 1가구로 계산하던 방식에서 각 가정으로 구분, 산정된 새 보급률에선 ▲2005년 97.0% ▲2006년 98.3% ▲2007년 98.8% ▲2008년 98.5% 등 100%를 밑돌았다.

지난해 주택수는 41만584가구로 조사됐고, 이중 ▲단독주택 21% ▲아파트 67% ▲연립주택 4% ▲기타 8%로 분석됐다.

올 일반가구 수는 51만8398가구로 파악됐으며 1인 가구는 1990년 2만가구에서 10만8000가구로 크게 늘었다.
대전시는 주택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보급률 목표를 2012년까지 1000명당 300가구로 정하고 주거안정대책을 세웠다.

대전시는 2015년까지 임대주택 6000가구를 마련, 낡은 주거시설을 무지개 집수리 도우미사업을 통해 새 주택 4500가구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 2018년까지 보금자리주택 1만5000가구를 짓고 국민임대주택사업를 꾸준히 펼쳐 2012년까지 1만8185가구를 지을 방침이다.

고령자 및 장애인의 주거지원을 위한 배리어프리 실시, 도시형생활주택 등 소규모 주택 계속 공급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주거안정도 꾀할 계획이다.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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