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토목, 건설 등 일부 업종의 계절적 비수기 진입에 따른 수요 감소와 정부 재정지출 효과 감소, 신종 플루로 인한 소비 위축 우려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기업유형별로는 일반제조업(92.7→88.8), 혁신형제조업(104.9→94.5)이 하락했다. 특히 혁신형 제조업은 4개월만에 기준치 이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화합물및화학제품(104.9 → 90.7), 목재 및 나무제품(86.1 → 73.8), 비금속광물제품(97.3 → 86.0) 등 17개 업종에서 하락했다. 반면, 가죽과 가방 및 신발(97.8 → 111.7), 전기기계 및 전기변환장치(88.4 → 91.4), 인쇄 및 기록매체복제업(99.3 → 100.0)은 상승했다.
한편, 11월 중소제조업 업황실적은 전월대비 2.0포인트 떨어진 86.8을 기록해 2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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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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