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삼성증권 사내밴드 ‘크크(Creative Crack)’는 지난 25일 저녁 홍대 앞 라이브 클럽인 ‘사운드홀릭’에서 암과 뇌출혈 등으로 장기 요양 중인 임직원들을 돕기 위한 공연을 펼쳤다.
삼성증권은 이날 공연수익금과 임직원 성금 등을 통해 총 7000만원을 모금했으며 다음달 중 장기요양중인 직원 5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대은 밴드 동호회 회장은 "사내 밴드 활동이 단순히 스트레스해소나 성취감 달성에 머물지 않고 주변 동료들에게도 뭔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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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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