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협의회는 연구기관, R&D 관리전담기관, 금융기관, IT 전문가 등 이해관계자 및 전문인력으로 구성되고, RCMS의 개발, 적용, 확산단계에서 필요한 전문적 자문 및 이해관계 조정 등 주요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안현호 지경부 산업경제실장은 "RCMS는 연구비 사용ㆍ관리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시스템으로 연구비 사용ㆍ관리의 투명성을 높이는 것 뿐 만 아니라, 연구기관이 연구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최대한 고려해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RCMS( Real-time Cash Management System)는 그 동안 지속적인 연구비 관리방식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연구비 유용 등 잔존비리가 발생하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추진된 사업. 기존에는 연구비 지급 후 과제종료·정산시점까지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파악이 불가능했다. 이를 금융권과 연계해 연구비 사용내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국세청 전자세금계산서, 카드사 전자전표 등에 의한 정산증빙 자료의 전자화로 관리효율성과 연구비 사용의 편의성을 높인 無서류시스템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