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용지원센터(소장 조병기)는 26일 중고생을 대상으로 수능 이후 및 방학전·후 시간을 활용해 학생에게 적합한 진로와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진로여행'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로여행 프로그램은 자기탐험, 직업탐색, 목표수립, 이력서·자기소개서, 이미지메이킹, 면접, 직장예절 등 7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필요한 내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15~30명 내외의 소그룹을 대상으로 하는 참여식과 100명~500명 이상 대규모인원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식 특강으로 진행된다.
조병기 서울고용지원센터 소장은 "진로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좀 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목표를 세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사 및 학부모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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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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