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서울시 최초 광진구 정신건강 안전네트워크(GMS-NET) 구축
이는 OECD 국가들의 평균인 11.2명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수치.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서울시 최초로 자살시도자와 정신질환 위기자를 보호하기 위한 광진구 정신건강 안전네트워크인 GMS-NET (Gwangjin Mentalhealth Safety network)을 구축했다.
광진구 정신건강 안전네트워크인 GMS-NET는 지역사회 차원의 정신건강안전망을 구축해 우울증 등 정신질환으로 인한 자살 시도를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사회적 비용도 절감하자는 취지다.
$pos="C";$title="";$txt="정송학 광진구청장(사진 왼쪽 네 번째)이 광진경찰서장, 광진소방서장 등 8개 기관과 광진구 정신건강 안전네트워크 협약식을 지난 24일 체결했다. ";$size="550,366,0";$no="200911260749271143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광진구는 지난 24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광진경찰서, 광진소방서, 광진구 정신보건센터, 국립서울병원, 광진구자율방범대 등 8개 기관, 단체와 GMS-NET 협약식(MOU)을 체결했다.
광진구는 광진구정신보건센터와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지원센터, 청소년지원센터 등을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또 아동·청소년 생명존중 페스티벌, 주부 우울증 강좌 등 대상자별로 세분화된 정신 건강강좌를 개최하는 등 정신 건강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송학 광진구청장은 “광진구의 자살사망률은 18.1%로 서울시 자살 평균 21.6% 에 비해 낮은 편이지만 GMS-NET을 통한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자살, 정신 질환 위기로부터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광진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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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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