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방송인 김용만이 아프리카에 다녀온 소감을 밝혔다.


김용만은 25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5일동안 비행기 탄 시간만 50시간이었다. 아프리카 땅이 차갑다는 것을 느꼈다. 정말 힘들었다"고 밝혔다.

김용만은 "'단비'라는 프로그램은 전세계 소외된 이웃을 찾아나서는 공익 버라이어티"라며 "첫회에는 아프리카 오지에 가서 우물을 파라는 특며을 받았을땐 '이게 뭔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나라도 물 부족현상이 있는데 아프리카에 왜 가야하는지 잘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아프리카에 도착해 아이들이 먹는 물을 보게 됐다. 그 순간 경악했다. 이후 우리도 모르게 열심히 하게 되더라"라고 덧붙였다.

김용만은 "솔직히 '일요일 일요일 밤에'가 국민들과 많이 멀어져 소외됐다. 모든 제작진들이 3개월동안 12시간씩 기획회의를 했다. 힘든 기획 결과 우리가 탄생했다. 힘든 것 그대로 우리가 끌어안았다(웃음)"며 "처절하게 촬영하고 왔다. 1회만 봐달라. 2,3회도 기대 안하겠다"고 하소연했다.


김현철은 "아프리카에는 사자가 없더라. 그곳에서는 더 이상 연예인이 아닌 현지인이었다. 한번 봐달라"고 부탁했다.


탁재훈은 "다 같이 고생했다. 돌아올때는 마음이 따뜻하더라. 배우 한지민도 함께 했다. 열심이 일했다. 무사히 집에 돌아와서 다행이다. 처음으로 게스트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안영미는 "MBC에서 진행을 맡으라고 하길래 왠일인가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했다. 가는 날까지 장소와 해야되는 일을 말 안하더라. 열악한 환경이었다. 하지만 오히려 힘을 얻고 온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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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준은 "아프리카 가서 우물파고 왔더니 잠적설이 돌더라.(웃음) 힘들었지만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다음달 6일부터 '일밤'은 멧돼지 수렵에 나서는 '생태구조단 헌터스', 아버지 기(氣)살리기 프로젝트 '우리 아버지', 전세계 소외된 이웃을 찾아나서는 공익 버라이어티 '단비'로 구성된다.


'헌터스'에는 이휘재, 김현중, 신정환, 박준규, 김태우, 정용화, 천명훈, 구하라, 우승민, 심권호 코치 등이 출연한다. '우리 아버지'에는 신동엽, 김구라, 황정음, 정가은 등이 출연한다. '단비'에는 한지민, 김용만, 탁재훈, 안영미, 김현철, 그룹 비스트 리더 윤두준 등이 출연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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