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낙폭을 소폭 확대했다. 점심시간 중 일부 외은지점에서 집중적으로 팔자세에 나서면서 환율이 3원 가량 빠졌다.

오후1시31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3.6원 하락한 1153.2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환율은 1155.5원에 하락개장 한 후 장초반 결제에 밀려 올라갔으나 외은지점을 중심으로 역외셀이 유입되면서 1153.0원까지 저점을 낮췄다.

한 외국계은행 외환딜러는 "뉴욕 휴일을 앞두고 역외 셀과 주식자금이 들어오면서 환율이 밀렸다"며 "외환시장에서 우리금융 관련 주식자금이 유입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으나 이날 점심때 나온 매도물량과는 관련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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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딜러는 "1155원에 기댄 롱심리가 무너지면서 환율이 하락했다"며 "외은지점 중심으로 매도세가 강하게 나오는 분위기"라고 언급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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