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다문화빌리지센터
센터는 전담직원과 자원봉사자를 통해 거주 외국인을 위한 통번역 지원과 종합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필요시에는 관공서, 변호사, 노무사, 서울글로벌센터 등의 협조도 얻는다.
$pos="C";$title="";$txt="성북다문화빌리지센터와 구립미술관 ";$size="550,321,0";$no="200911241115368014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또 한국어교실, 어린이 방과 후 다문화교실, 한국전통문화 체험, 요리강좌, 서울생활오리엔테이션, 사진교실, 세계문화강좌, 성북구 문화투어, 전통혼례축제, 외국인이 참여하는 사진?요리?에세이?한국어 경연대회 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성북구에는 다문화 가정을 이루고 있는 외국인 830여 명을 포함, 8500여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주한 대사관저도 34개가 자리하고 있다.
◆성북구립미술관
주민들의 문화적 감성을 키우는 장이 될 성북구립미술관은 건물 지하 1층과 지상 2, 3층 524.4㎡ 면적에 제1전시실 제2전시실 수장고 프로그램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미술관은 앞으로 각종 기획전시회와 미술 강좌 등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고품격 문화수요 충족을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29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개관식에는 인근 주민들을 비롯 서찬교 구청장, 대사관 관계자, 주한 상공인, 국내외 미술가 등 200여 명 이상이 참여할 예정이다.
개관식에 이어 12월 1일부터 3달 동안은 성북구립미술관 준공기념전시회가 열린다.
전시회에는 평소 작품 기증을 통해 장학기금을 조성해온 성북장학회 소속 미술가들의 동양화, 서양화, 조소, 서예 작품 60여 점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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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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