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KT&G 복지재단은 18일 성북구청 1층 잔디광장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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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 한국으로 시집을 온 다문화 가정의 주부 10여 명도 직접 김치를 만들며 김장나누기에 동참해 행사를 더욱 뜻 깊게 했다.
이들이 담근 김치는 각 복지관을 통해 이날 오후 저소득 노인가구 1200가구에 약 4포기씩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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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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