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인천 최대 재건축 단지 부평 산곡6구역 공사 수주, 대우건설도 동구 송림3-1지구 공사 따내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천 송림3-1지구와 산곡6구역 재개발 시공사에 대우건설과 GS건설 컨소시엄이 각각 선정됐다.


인천 동구 송림3-1지구재개발조합과 부평구 산곡동 산곡6구역재개발조합은 지난 21일 각각 시공사 선정을 위한 조합원 총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GS건설 컨소시엄은 뛰어난 입지와 사업성을 가졌고 인천 최대 규모인 재개발·재건축 단지인 산곡 6구역 공사를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현대건설ㆍ코오롱건설과 함께 재건축 사상 전례가 드문 대형 3사 컨소시엄을 이뤄 입찰에 참가한 GS건설 컨소시엄은 3.3㎡ 당 364만원의 공사비를 제시해 대림산업ㆍ한화건설ㆍ쌍용건설 컨소시엄(369만8000원)을 물리치고 공사금액 3600억 원대의 대형 재개발 공사를 수주했다.

산곡6구역은 부평구 산곡동 10 일원 12만2971㎡의 부지에 최대 250%의 용적률로 지상 26~31층 아파트 6개동 2110가구(임대 360가구)를 짓게 된다.


산곡6구역은 저층의 단독주택들이 밀집돼 있어 인천 지역 재개발 단지 중 최대의 규모로 사업성이 좋은 편이다. 서울지하철 7호선 부평구청역(2012년 개통 예정)이 가깝고 경인고속도로 바로 옆이어서 서울과의 접근성도 뛰어난 단지다. 바로 뒤엔 원적산이 위치해 있어 녹지 친화적 단지로도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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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의 강자' 대우건설도 동구 송림동 35-1 일대 3만7100㎡를 재개발하는 송림3-1구역 공사를 맡게 됐다.


285%의 용적률로 지상 35층 8개동 810가구(임대 138가구 포함)을 짓는다. 공사비는 1300억원대다. 대우건설은 3.3㎡ 당 350만6000원로 경남기업(347만8000원)보다 다소 비싼 공사비를 제시했지만 아파트 브랜드 경쟁에서 이겨 승리를 거뒀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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