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서울시 "소액 수수료도 T머니로 내세요"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서울시는 현금으로만 받아왔던 주민등록발급 등 소액 민원수수료를 신용카드와 교통카드(T머니 포함)까지 확대한다.

서울시는 1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선·후불카드 통합 결제시스템 도입 계획'을 밝혔다.
이번 계획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남산통행료, 주차요금, 서울역사박물관 입장료, 시립미술관 입장료, 보건환경연구원 검사수수료, 다산플라자와 소방서에서 발급하는 각종 증명민원 수수료 결제에 적용된다.

선·후불카드 통합 결제시스템은 서울시 다산플라자, 보건환경연구원, 소방서, 서울역사박물관, 품질시험소, 서울시립미술관 등은 물론 동 주민센터, 구청 민원부서 등에도 설치된다.

서울시는 올해말까지 결제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 1월 시범운영을 거친후 2월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신용카드나 교통카드 사용이 보편화 됨에 따라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조금더 편리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민원담당 공무원의 현금취급을 최소화함으로써 공금횡령 등의 개연성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