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는 19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새만금 환경 국제 컨퍼런스'에서 격려사를 통해 "새만금은 대한민국의 지도를 바꾸는 엄청난 사업"이라며 "정부는 이곳을 우리에게 새로운 미래를 열어줄 기회의 땅, 약속의 땅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동북아시아 전체를 아우르면서 새만금의 미래를 그려나가고 있다"면서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동북아시아의 역할과 비중이 날로 높아지고 있고, 우리나라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기대도 더욱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정 총리는 "우리가 '저탄소 녹색성장'을 새로운 국가비전으로 삼아 일관되게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그만큼 새만금의 가치는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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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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