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록 애널리스트는 "유지원유 가격은 하락했으나 유지류의 판매가격은 유지되고 있어 내년에도 마진확대 국면이 이어질 것"이라며 "작년 가격인상을 단행한 빙과류 부문의 출하량은 내년에는 완전히 회복될 것으로 예상돼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아파트 분양경기 호조와 정부의 각종 개발규제에 대한 완화로 인해 영등포 공장 부지(시가 600억원, 총면적 1만5100㎡)의 개발도 가시화 돼 개발 수익금이 M&A나 차입금 상환으로 사용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롯데삼강이 내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5.0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6배, 기업가치/현금창출능력(EV/EBITDA) 3.7배로 음식료 기업 중 가장 저평가된 기업"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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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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