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서울시 교육청이 지난 10월 30일 지역간 교육격차가 심한 점을 감안 교육취약지역의 고등학교에 기숙사를 건립해 교육격차 해소와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교육기회 제공의 필요성을 인식, 서울지역의 ‘기숙 공립학교’ 시범대상 학교로 면목고등학교 1개교를 선정한데 따른 것이다.
$pos="C";$title="";$txt="문병권 중랑구청장과 이재홍 면목고등학교장이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size="550,366,0";$no="2009111907541044637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이번에 서울지역 최초로 기숙 공립학교로 선정된 면목고등학교는 2011년 9월 개관을 목표로 학교 옆에 있는 공지에 연면적 4800㎡ 규모로 25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를 건립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문병권 중랑구청장은 “서울의 동쪽 끝에 위치한 중랑구는 재정자립도가 낮고 저소득층 학생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인근 자치구에 비해 교육여건이 열악한 실정”이라면서 "면목고등학교의 기숙사 건립을 통해 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교육기회의 제공은 물론 지역과 계층간 교육격차를 해소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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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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