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가는 2만4000원→2만1000원 하향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대우증권은 17일 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비중확대의 적기"라며 라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하지만 목표주가는 2만40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내렸다.


송종호 애널리스트는 "최근 대규모의 LCD 장비 수주 등 수주 모멘텀 지속 (3Q말 수주잔고 1177억원), 3분기 다소 하락했던 LCD 장비 수익성의 4분기 이후 개선 전망, 내년 상반기 LED용 MOCVD 장비 개발시의 프리미엄 등을 감안할 때 4분기 이후 외형과 수익성 모두 견조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3분기 순이익 부진은 일시적이라며 4분기 이후에는 개선될 여지가 높다고 봤다.
주성엔지니어링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503억원 (전분기대비 +28.6%, 전년동기대비 -24.3%), 영업이익 53억원 (-18.1%, -8.3%), 당기순이익 6억원 (-70.0%, -80.1%)이었다.


송 애널리스트는 "매출액은 대우증권 기존 추정치 (440억원)를 상회했지만 수익성 측면에서는 다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영업이익의 경우 납품 초기인 8세대 LCD장비의 수익성이 예상보다 낮았으며, 영업외손실은 외화매출채권(8600만 달러)에 대한 외환평가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투자 포인트로는 높은 수주 잔고와 수주 모멘텀 지속, 신장비 개발 이슈를 꼽았다.
4분기 실적은 매출액 605억원, 영업이익 6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20.3%, 22.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LCD 8세대 PE-CVD 장비 대규모 수주에 따라 디스플레이 부문의 매출 증가와 수익성 개선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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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라셀 부문 역시 기수주 장비 매출 반영 및 신규 장비 수주 모멘텀을 예상했다.


2010년 실적은 매출액 2705억원(+59.1%), 영업이익 426억원(+207.2%)으로 전망했다. 특히 수익성 측면에서 큰 폭의 성장세를 기대했다. 내년 상반기 LED용 MOCVD 장비 개발이 성공할 경우 신장비 개발에 따른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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