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풍력株 선별 접근…기관, 새내기株 대거 정리
다행히 미국 증시가 안정을 되찾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480선은 회복한 채로 새로운 한주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외국인이 지난주에 이어 주간 기준 순매수를 이어나간 점도 기대되는 대목이다.
다만 지난 5월 장중 고점을 기록한 이후 5개월 여를 기다려온 개인의 실망매물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은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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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서울반도체 108억원 순매수한 것을 비롯해 동국S&C(68억원)와 메가스터디(66억원), 네패스(61억원), CJ오쇼핑(57억원), 주성엔지니어링(26억원) 등을 주로 사들였다.
반면 태웅(-64억원)과 디지텍시스템(-32억원), 케이프(-26억원), 유니슨(-22억원), 에스에프에이(-18억원), 엘림에듀(-17억원) 등은 순매도했다.
외국인의 매매 양상 가운데 눈에 띄는 점은 풍력주 안에서도 태웅과 유니슨 등은 순매도한 반면 동국S&C의 지분은 늘렸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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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달리 기관은 서울반도체를 134억원 순매도하며 지분 축소에 나섰다. CJ오쇼핑에 대해서도 87억원 규모의 매도 물량을 쏟아냈으며 SK브로드밴드(-52억원), 톱텍(-39억원), 아이앤씨(-35억원), 진매트릭스(-33억원) 등도 순매도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상장한 새내기주 물량을 대거 처분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기관은 디지텍시스템(114억원)과 에이스디지텍(50억원), 하림(37억원), 다음(33억원), 태웅(31억원) 등은 순매수 상위 종목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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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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