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판매 제외하면 0.2% 증가에 불과
당초 시장은 美 정부의 중고차 지원 및 세제혜택 종결로 인해 10월 자동차 판매가 전달에 미치지 못할 것이며 이에 총 소매판매가 0.9% 상승하는데 그칠 것으로 예상했으나 실제치는 1.4% 증가를 기록해 시장예상을 웃돌았다.
그러나 자동차판매를 제외한 소매판매는 0.2% 증가에 그쳐 시장예상(0.4%) 및 전기치(0.5%)에 미치지 못했다.
미쓰비시 UFJ 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크리스 럽키는 "소비자들이 여전히 건재하지만 일자리 창출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면 소매판매 회복세는 장담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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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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