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패스트패션 브랜드 SPAO, 25일 명동에 1호점 오픈
이랜드그룹은 16일 "지금까지의 패션매장과는 차별화 된 점포를 만들기 위해 지난 2개월 간 대대적인 공사를 진행했다"면서 "25일 국내 최대인 870평 규모의 의(衣)·식(食)·휴(休)가 결합된 복합 패션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스파오는 1호점 개장일인 25일 명동점에 이어 성신여대점을 동시에 오픈하고, 12월 초에는 신촌 현대백화점 유플렉스에 3호점을 잇달아 오픈하는 등 규모 확장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한편, 스파오는 명동점 오픈에 맞춰 다양한 고객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오픈 당일 합작 마케팅사인 SM 엔터테인먼트의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싸인회와 함께 판매원으로 근무하고, 27일에는 소녀시대 멤버들이 매장지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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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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