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미국ㆍ중국ㆍ러시아 등 10여개국의 유학생 15명이 자국이나 한국의 역사ㆍ문화적 관광 명소를 다녀온 경험을 한국어로 발표한다. 세종대는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7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은 결과 150여명이 지원했으며 심사를 통해 이중 15명을 본선진출자로 뽑았다고 전했다.
발표대회에 이어 세종대 춤다솜 무용단과 유명 성악가들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세종대 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이를 통해 한국어과 한국 문화 관광지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