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정운찬 국무총리는 10일 "국가채무백서를 만드는 것은 아주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국회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이종구 한나라당 의원이 제안한 '국가채무백서' 발간에 대해 "국가채무에 대한 관심을 늘려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일본 등 선진국의 경우 예산편성과 집행과정을 인터넷에 공개하는 등 투명하고 가시화된 예산편성을 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선 "우리가 국제적 기준에 맞춰 글로벌한 국가로 만들려면 당연히 행정의 투명성이 필요하다"며 긍정적으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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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러나 "국가채무의 증가속도는 상당히 빠르지만 아직도 GDP에 대비해 크게 걱정할 수준은 아니다"며 국가채무 구조 악화 우려를 일축했다.

한편 그는 국정운영 철학과 비전을 묻는 질문에 "선진인류국가를 이룩하기 위해 ▲정치적으로 성숙한 민주주의 달성 ▲지속적인 경제성장 ▲소통을 통한 사회구성원들의 갈등과 대립해소 ▲국가 품격이 상향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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