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한화증권은 10일 하이닉스에 대해 치킨 게임에 승리하면서 시장지배력이 강화, 4분기 이후에도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6000원을 유지했다.
서도원 애널리스트는 "윈도 7의 출시와 계절적인 영향으로 PC업체의 재고 확보 추세는 이어질 것"이라며 "DDR3 전환 등으로 공급은 크게 부족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견실한 수요 대비 제한적인 공급으로 4분기에도 D램 가격은 안정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하이닉스의 실적 개선 폭도 한층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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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애널리스트는 "내년 DDR3 범용 PC로 채용율이 확대되면서 하이닉스의 D램 시장점유율은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라며 "낸드는 48nm 터치의 실패로 시장지배력이 약화된 상황이나 41nm 비중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고 연내 32nm 낸드 신제품 출시가 예상돼 있어 경쟁력 회복 여부가 주목된다"고 밝혔다.
이어 "스마트폰 등의 성장으로 낸드 수요도 점진적으로 회복될 전망이기 때문에 미세공정 전환에 성공할 경우 하이닉스의 낸드 시장점유율도 재차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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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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