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패스, 하이파워LED로 차별화 선언.."내년 매출 200억"
$pos="R";$title="";$txt="▲서태석 네패스LED 대표";$size="250,358,0";$no="2009110914190036007_4.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고효율의 하이파워LED가 차별화의 핵심비결입니다"
최근 삼성과 LG 등 대기업에서부터 중소기업까지 많은 업체들이 LED사업에 뛰어들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LCD 부품재료 생산업체 네패스도 '스타라이트'를 내걸고 LED조명 사업에 뛰어들었다.
네패스LED 사업을 이끄는 것은 네패스신소재의 서태석 대표. 9일 타 업체들과 차별화할 수 있는 기술을 물어보자 양복 상의 주머니에서 배터리와 LED전구가 연결된 작은 전기기구를 꺼냈다.
소형 칩으로 이뤄진 LED 위에 반원모양의 캡(cab)을 씌운 조립체가 '네패스LED의 핵심기술'이라고 소개했다. 파란 빛을 내는 블루칩 위에 '화이트 캡'이라는 형광체커버를 씌우자 하얀색 형광등 불빛으로 바뀌었다.
그는 반도체 소재와 패키지 생산설비에서 쌓은 노하우를 결합해 LED생산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서 대표는 "LED사업은 이미 레드오션 단계로 접어들어 현재 중국에만 1600여개 LED 생산업체가 있을 정도"라며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의 제품들과 어떻게 차별화하느냐가 핵심"이라고 지적했다.
$pos="L";$title="";$txt="▲네패스LED의 평판LED조명";$size="250,155,0";$no="2009110914190036007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그는 차별화를 위해 아직까지 생산업체들이 상대적으로 적은 '하이파워LED 형광등'에 주목했다. 1W이상의 LED패키지를 뜻하는 하이파워LED는 기존 LED(로우파워)에 비해 밝기가 더 밝으며 효율이 좋다.
기존 LED형광등은 0.1와트(W)LED를 일렬로 조립하는데 1W 하이파워LED 1개의 밝기를 위해서는 10개가 필요하다. 그만큼 생산비와 가격을 낮출 수 있고 고장율이 적다는 뜻이다.
특히 기존 LED는 강렬한 빛이 직진성을 가져 눈에 직접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확산판과 유백색의 커버가 필요했지만 자체적으로 만든 이 캡이 역할을 대신한다. 현재 핵심특허 4개를 취득했으며 LED조명제품 의장등록 12건도 취득한 상태.
네패스LED는 2007년 설립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얼바인연구소와 더불어 올해 전주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설립한 디자인연구소를 통해 가정용제품도 개발 중이다.
서 대표는 "후발주자로서 우선 공장, 학교, 병원 등 산업용 조명시장에 마케팅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라며 "내년 2010년 200억원 이상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현재 국내 건설업체와 크린룸(clean-room)과 같은 산업용 설비에 납품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마무리 작업 중"이라며 "11월에는 하이파워LED를 적용한 가로등 조명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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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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