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연말까지 저녁 10~12시 중곡1동 퇴폐업소 집중 단속
구는 민·관·경 합동단속반을 편성,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오후 10시부터 12시까지 특별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퇴폐업소가 밀집돼 있는 중곡동 지역은 인근 주민들이 불편과 불만을 제기하는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번 특별점검은 올 4월 까페형 일반음식점 영업주들이 모여 불필요한 네온사인을 제거하고 문을 닫고 영업을 하고, 호객행위를 하지 않기로 하는 등 자정 결의를 했음에도 잘 지키지 않은 데 따른 것이다.
구는 광진경찰서 생활안전계 경찰관 2명과 중곡동 주민대표로 민·관·경 합동점검반을 특별 편성해 주 1회 현장을 점검·단속하고 구자체 상시 민·관 합동 점검반이 주 3회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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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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