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제너럴모터스(GM)가 유럽 자회사 오펠의 매각을 철회한 것에 대해 독일 정부가 강한 유감을 나타내면서도 향후 GM이 오펠을 구조조정하는 데 필요한 지원은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독일 라인란트팔트주의 헨드릭 헤링 경제수석은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과 전화통화에서 "GM이 합리적인 구조조정안을 내놓을 경우 언제든 대화할 준비가 돼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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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이 돌연 오펠 매각을 철회한 상황에서 독일 정부와 다시 신뢰 관계를 쌓을 수 있을만한 구조조정을 제시할 것인지가 독일 정부의 보조금 지급 여부를 결정하는 셈.


또 다른 정부 관계자는 "GM이 빠른 시일 내 구조조정을 제출할 것"으로 보고 "유럽에서 오펠을 재배치하는 데 총 30억 원 가량의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했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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