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그레이엄 패키징은 이번 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대출 상환에 쓸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발행 주식 규모나 가격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정해지지 않았다. 그레이엄 패키징의 최대주주는 주식의 80%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사모펀드 블랙스톤(Blackstone)이다.
지난 2개월간 글로벌 IPO시장은 올해 들어 가장 열띤 양상을 보였지만 기대만큼의 좋은 성적을 기록하지는 못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IPO를 시행한 18개 미국 업체들의 주가는 공모가 대비 평균 0.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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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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