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아역배우 서신애가 티아라 멤버로 깜짝 변신해 눈길을 끌 전망이다.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극본 이영철, 이소정, 조성희·연출 김병욱, 김영기, 조찬주)에서 촌티나는 시골소녀 신신애로 출연중인 서신애가 극중 180도 달라진 모습을 선보이는 것.

3일 방송분에서 신신애는 학교에서 장래희망을 쓰라는 과제에 연예인을 꿈꾸는 광수와 인나를 만나게 된 후 가수가 되어 무대를 누비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한다.


최근 일산 MBC드림센터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서신애는 티아라&초신성과 함께 노래 'TTL'을 완벽 소화해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특히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쇼! 음악중심'이 끝나고 난 후 그 무대에서 촬영이 진행돼 생방송 같은 긴장감이 남아있던 상황. 티아라의 메인 보컬 역할을 대신 맡은 서신애는 초반에 다소 긴장감을 보였으나, 이내 끼를 발휘하며 티아라&초신성 멤버들을 이끌었다.


서신애는 이날 장면을 위해 24시간 동안 티아라 안무 선생에게 직접 댄스 가르침을 받는 등 춤과 노래 연습에 매달렸다는 후문. 약 20분 동안 총 3번의 촬영만으로 OK사인을 받은 서신애는 무대에서 내려온 후 주위 사람들에게 "괜찮았냐"고 자문을 구하는 등 아역답지 않은 프로근성을 보이기도 했다.


촬영 후 티아라 멤버들로부터 "아직 나이도 어린데 너무 잘한다. 가수로 데뷔하면 정말 무서운 후배가 될 것 같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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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초록뱀미디어 측은 "이미 춤과 노래를 선보였긴 했지만, 이번에는 진짜 가수처럼 메이크업과 의상을 챙겨 입고 무대 위에 올랐다는 점에서 진짜 가수 데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며 "특히 짙은 화장을 한 채 섹시한 눈빛을 보내는 신애의 색다른 모습에 주위 스태프들조차 놀랐을 정도"라고 밝혔다.


한편 시청률 18%대를 돌파하며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지붕뚫고 하이킥'은 '순애보' 순재의 배꼽 잡는 종이학 접기 해프닝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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